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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팔이의 알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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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 회의가 있던 날,
아침 9시에 맞춰둔 알람.
하지만…
알람 소리 따위 무용지물.
봉팔이는 꿀잠을 자고 지각해버렸다.

팀장님 눈빛이 스치는 순간,
봉팔이는 결심했다.
“내일은… 꼭… 일어난다.”

그리고 다음 날 아침 7시.
기적처럼 정확한 시각에 눈을 뜬 봉팔이!


사실 어제,
봉팔이는 시장에서
튼실한 장닭 한 마리를
직접 데려와
거실에 앉혀놓고 잤던 것…


거실에서 들려오는 “꼬끼오!!!”
그 소리에 화들짝 깬 봉팔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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