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순이의 약

2025-06-09 16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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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순이, 사흘째 화장실에서 감감무소식.
참다 못해 약국으로 돌진!
“변비약 하나 주세요. 센 걸로요!!”
그리고…
콸콸콸…
콸콸콸콸콸…
다음날 아침, 초췌해진 봉순이 다시 약국 출현.
“저기요… 이번엔 설사약 좀… 아니, 그… 멈추는 거…”
약사:
“어라? 어제 그… 변비약 받아가신 분 아니세요?”
봉순이:
“맞아요… 제가 그…
한번에 3알 먹었더니… 이번엔 흘러요… 😭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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